[삼청동] 월페이퍼 브런치 메뉴 (커피앤와플? 슬로우가든?)

요 앞에서 "[삼청동] 월페이퍼 (커피앤와플? 슬로우가든?)" 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 글에 올린 사진들 중에 메뉴판 사진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브런치 세트 (Brunch Set) 메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브런치 메뉴를 먹기 위해 또 한번 월페이퍼에 갔습니다. ^^
(지난번에 갔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적습니다. ㅎㅎ)

제가 간날은 운좋게도 날씨도 화창하고 좋아서 브런치를 먹기에 좋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브런치 전문 식당들은 주로 강남에 많이 있는데,  주로 실내에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세 같이 날씨 좋을 때는 삼청동 근처로 해서 야외에서 브런치 메뉴를 즐기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강남쪽에 제가 잘 모르는 야외 테라스를 가진 곳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해 주세요... ㅎㅎ)

참고로 멋진 야외 테라스를 지닌 곳으로 "평창동 카페모뜨" 라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자리는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2층 테라스에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월페이퍼 2층 테라스

2층 테라스 자리 중에서 앞쪽에 자리가 비워져 있어서 여기에 앉았습니다.

테라스 난간쪽 자리

요건 제가 시킨 프렌치 토스트 세트 (French Toast Set) 입니다. (메뉴는 앞에 적은 "[삼청동] 월페이퍼 (커피앤와플? 슬로우가든?)" 글의 메뉴판 사진을 참고하세요.)

프렌치 토스트 세트 (French Toast Set)

그리고 이건 와이프가 시킨 벨기에 와플 세트 (Belgian Waffle Set) 입니다.

벨기에 와플 세트 (Belgian Waffle Set)

두 메뉴다 기본적으로 커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커피

둘다 제 개인적으로는 훌륭했습니다. ^^
하지만 양이 좀 작은거 같았습니다. 하하... 프렌치 토스트나 와플 둘다 추가해서 살 수 있는데, 와이프가 다른거 먹는다고 해서 고른게 아래 사진에 있는 이 빵입니다.

추가로 시킨 빵

이렇게 해서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여기 브런치 메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가격은 프렌치 토스트 세트 (9,500원) + 벨기에 와플 세트 (9,500원) + 빵 이렇게 해서 19,000원 나왔습니다.

Valet parking 영수증

(참고)
전에 글에서 설명 드린거처럼 발레 파킹 서비스를 해줍니다. 가격은 2,000원 이고 2시간 무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