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 윈터루드 (Winterlude) 축제 - 둘러보기

스케이트도 타고.... 얼음 조각상도 봤다면... 이제 여기 저기 둘러보면 됩니다... ^^

시청에서 공원 가는길에 천막이 처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안에서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무슨 춤인지는 모르겠지만...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걸로 봐서 러시아 쪽이 아닌가 혼자 생각했습니다... ^^ 리도 운하에서 가수들 불러서 하는 큰 공연은 아니지만 그냥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으로 지나가다 한번 둘러 볼만 합니다...

학생들 춤 공연

요거는 할아버지가 쓰는 도구에 대해 설명해 주는 모습입니다. 메이플 시럽 만드는 도구였던거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니면 어떻하나? ㅎㅎ)

도구 설명해 주는 할아버지

다른 한쪽에서는 인형을 이용해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줄에 매달린 인형을 뭐라고 했던거 같은데 역시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확실히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꼬마 애들이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

인형 공연

제가 간날은 좀 추워서 고생좀 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불이라도 쬐어야 좀 살거 같더군요... ^^

몸을 녹이기 위한 곳

우리가 흔히 메이플 타피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메이플 시럽을 눈위에 부으면 조금씩 굳기 시작하는데 이때 막대기를 이용해서 돌돌 말아서 사탕처럼 먹는 것입니다. 메이플 시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당근 아주 달다는 것을 짐작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메이플 타피라고 써야 할지 메이플 태피 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영어로는 Maple Taffee (출처 : Wikipedia) 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블로그에는 taffy 라고도 되어 있더군요... (그냥 wikipedia 믿기로 했습니다... ㅎㅎ)

메이플 태피 (Maple Taffee)

참 가격은 저 조그만거 하나에 $2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 보니 참 비싸네요... ㅎㅎ

이거 말고도 다른 행사 하는 것들도 있을테니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기 전에 확인해 보세요... (전 그렇게 못했어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