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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Restaurant

[삼성점] 크라제버거

몇달만에 다시 크라제버거를 찾았습니다.

원래는 코엑스 안에 있는 크라제 버거에 갈려고 했었는데, 여기 줄 서 있는 사람이 꽤 많아서 공항터미날 맞은편에 있는 크라제 버거에 갔습니다.

("[코엑스] 크라제버거" 라는 글 에서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덜 있을거 같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 )

역시 줄 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바로 자리를 잡고 앉을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따로 사진을 안올려도 찾기 쉽습니다. 공항터미날 맞은편에 커피빈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혹시 해당 매장의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크라제 버거 홈페이지에 가셔서 삼성점을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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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입구


분위기는 코엑스에 있는 크라제버거 랑은 약간 다릅니다. 아셈점이 좀 밝은 분위기의 버거집 같은 분위기라면 삼성점은 약간은 좀 어둡고,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에 더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이해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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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삼성점 내부


자리를 잡고 앉아서 뭘 먹을까 보다 보니깐, My Burger (마이버거) 라는 새로운 메뉴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이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빵이랑 패티, 양채, 소스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주문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옆에 이홍렬 버거라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홍렬 버거도 My Burger의 일종인데 이홍렬씨가 선택한 것들로 만들어진 버거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먹어보기 위해 이걸로 주문했습니다.

아래그림이 이홍렬 버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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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버거


크라제버거의 다른 버거들과 마찬가지로 두껍습니다. ㅎㅎ (전 개인적으로 일반 크라제 버거 보다는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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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버거 속


그리고 이건 K.O 샌드위치 (Sandwich) 입니다. (뭐 이것도 나름 괜찮았는데, 전 이홍렬버거가 더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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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샌드위치


같이 주문한 레귤러 프라이즈 (Regular Frie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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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프라이드


마지막으로 스프라이트 (Sprite) 를 시켰는데, 여기는 캔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크라제 버거를 즐겼고, 가격은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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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레귤러 프라이즈        : 3,500원
이홍렬 버거              : 9,800원
K.O 샌드위치            : 8,500원
스프라이트               : 2,500원

전체 금액 : 24,273원
부  가  세 :  2,427원
할인 금액 :     -30원
합     계 : 2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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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혹시 비자 플래티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크라제 버거에서 1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언제 까지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라제버거 홈페이지의 Service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제휴할인에 나오니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