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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Restaurant

[대치동] 타코 칠리칠리

오랜만에 맥시코 음식을 먹었습니다.
(전 타코가 맥시코 음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할 수 없지요... ^^)

예전에 캐나다 갔었을 때 극장에 타코벨(Tacobell) 이 있어서 영화 보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거 없어진지 꽤 된거 같습니다. ㅎㅎ (=> 오타와에서 가본 극장 SilverCity )

타코벨이 없어진 이후에는 타코 라는 음식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길 가다가 보니깐 타코 칠리칠리 라는 곳이 있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깐 맥시코 음식 먹으러 많은 분들이 가시는 거 같았습니다. (이태원이 본점인데, 지점은 대치동에 하나만 있는거 같습니다. )

뭐 어쨌든 길 지나가다가 봐서 반가운 마음에 한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타코 칠리칠리 위치는 찾기 쉽습니다. 대치동 롯데백화점 옆쪽 길가에 코코 호도 옆에 있습니다.
(Daum 의 지도에서도 검색이 되니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타코 칠리칠리 입구


안에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은데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바깥쪽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바깥쪽 테이블


아래 사진이 내부 테이블인데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내부 테이블


뭘 먹을 까 하다가 제가 먼저 고른 것은 엔칠라다 입니다.

전부터 알고 있었던 음식은 아니고 사진을 보니 왠지 먹음직 스럽게 생겨서 골랐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도 많은 편이어서 식사로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엔칠라다


그리고 엔칠라다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고기랑 밥이 들어가 있습니다.

엔칠라다


그리고 와이프는 화이타를 골랐습니다.

화이타는 일반적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이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실 분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엔칠라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타


요 근래에 거의 나다녀 본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나가서 좋았고, 거기다가 맥시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참 가격은 엔칠라다가 7,500원 이고 화이타 그란테 6,000원 해서 총 13,500원 나왔습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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