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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Restaurant

성북동 슬로우가든

간만에 다시 슬로우가든을 찾았습니다.
(지난번에 올릴때는 따뜻할 때 왔었는데, 벌써 겨울이네요. ㅎㅎ)

신정 연휴때 갔었는데, 여유로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자리를 잡지 못해서 구석에 앉아서 자리 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

가족들과 같이 갔었는데, 성북동 슬로우가든의 경우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아서 부담 없이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삼청동 슬로우가든의 경우에는 주로 연인이나 젊은(?) 사람들 위주여서 가족들이 가기에는 약간 부담 스러웠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하하)

자리 잡고 앉아서 와플을 먹을까 했었는데 예전에 먹었던 프렌치토스트가 생각나서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요게 프렌치토스트 입니다. (프렌치토스트세트가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 빈약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이건 같이 주문한 카푸치노 입니다.

카푸치노


마지막으로 요건 와이프가 시킨 레모네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ㅎㅎ)

레모네이드


처음에 왔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좀 복잡했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니깐 자리가 하나 둘 씩 나네요. ^^
(계속 수다 떨면서 나중에는 치즈케익과 와플도 추가 했습니다. ㅋㅋ)

간만에 와서 먹은 프렌치토스트도 괜찮았고, 가족들과 같이 와서 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 ^^

(가격은 이전 글에서 몇번 적은 적이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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