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셉의 커피나무

간만에 커피 마시러 죠셉의 커피나무에 다녀왔습니다.

죠셉의 커피나무는 약간 외진데 있어서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었는데, 이제 여기도 유명세를 타서 그런가 사람들이 꽤 옵니다. ^^

전 일요일 오후에 가서 그나마 사람이 별로 없네요.

이름에서 보듯이 커피 전문점인데,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도 보듯이 앤티크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윙버스(http://r.wingbus.com/seoul/)에서 성북동을  클릭한 다음 조셉의 커피나무를 찾으셔서 지도보기로 보시기 바랍니다. (말로 설명드리는 거보다 이편이 나을거 같습니다. ^^)

참고로 네이버 지도 나 다음 지도 검색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 지도의 로드뷰로 보니깐 죠셉의 커피나무 건물을 짓고 있는 사진이 나오네요. (이 글을 쓰는 시점에 검색해 보니 그렇습니다. 나중에 업데이트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래 지도는 다음지도에서 제가 대략적인 위치를 찍은 것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먼저 내부 모습입니다.

죠셉의 커피나무 내부 모습

앞서 잠깐 언급드렸듯이 앤티크한 분위기 입니다.

죠셉의 커피나무 내부 모습

에어콘 옆쪽에 있는 문으로 바깥쪽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죠셉의 커피나무 내부 모습

요기는 위층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면 3층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쪽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죠셉의 커피나무 위층

날씨가 따뜻할 땐 올라가서 먹는것도 좋습니다. ^^

죠셉의 커피나무 위층

요게 제가 시킨 커피 입니다. 접시와 잔도 앤티크 합니다. ^^ (커피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부드러운걸로 원한다고 해서 추천해 준 커피인데, 뭐 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

커피

요것도 이름이 생각 안납니다. (영수증에 혹시 이름이 써 있을까 봤는데, 영수증에는 안 나와 있네요. )

커피

그리고 이건 커피 나올때 같이 나오는 과자들 입니다.

과자

개인적으로 분위기도 괜찮고 커피맛도 좋아서 좋아하는 커피 전문점 중의 하나 입니다.

가격은 10,000 원 7,000원 해서 17,000원 나왔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메뉴도 꼭 알아둬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하...)

그리고 죠셉의 커피나무에는 1층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차량 한 5대 정도는 들어갈 거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다 비어 있어서 바로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