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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Restaurant

[인사동] 민가다헌

아래 글은 원래 네이버에 있는 제 블로그에 있는 글입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옮길까 말까 하다가 하나씩 글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언제까지 옮기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참고로 아래 글은 2005년도에 민가다헌에 다녀와 작성한 것입니다.

인사동 민가다헌에 다녀 왔습니다.
 
(실제 주소는 종로구 경운동 이라고 나오는데 인사동 골목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인사동이라고 썼습니다... ^^)
 
민가다헌은 민익두가를 개조한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주)와인나라 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와인 레스토랑이라고 하더군요...
 
들어가는 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한옥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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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다헌 입구


출입문 이라고 쓰여진 곳으로 들어가면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앞쪽에는 마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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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다헌 마당


한옥집이라 그런지 운치도 있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점심때 갔기 때문에 민가다헌에서 런치 메뉴를 시켰습니다.
 
런치 메뉴는 차 포함해서 총 5가지 이고 여기에 주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 김치와 해산물을 채운 하우스 볼
2. 단 호박죽
3. 하우스 드래싱을 곁들인 신선한 야채 샐러드
4. 오늘의 영양밥
5. 주 요리 선택 ( <- 주요리 메뉴에 있는 것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커피, 녹차
 
먼저 "하우스 볼"이 나왔습니다. (역시 퓨전 레스토랑 답게 한식과 잘 어우러져서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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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볼


생긴게 특이해서 신기했는데 먹어보니 맛도 괜찮았습니다. 안에 김치랑 해물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단골 메뉴중에 하나인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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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단 호박죽은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자주 나오는 메뉴이니... 따로 설명안드려도 잘 아실거 같네요... ^^
 
그 다음에 나온것이 야채 샐러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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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샐러드


요걸 먹고 나면 오늘의 영양밥이 나옵니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자그마한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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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양밥


영양밥을 먹고 나면 주 메뉴가 나오는데 전 너비아니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달짝지근한 너비아니 맛을 기대했는데... 너비아니 맛 보다는 스테이크에 좀 더 가까운거 같았습니다.
 
(제 느낌상 그랬습니다... ^^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끼셨을지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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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아니 스테이크


어머니는 비빔밥과 장국을 시키셨는데 요것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날치알도 들어가고 허브도 들어가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장국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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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과 장국


그리고 와이프는 삼겹살 찜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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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찜


그리고 동생은 닭고기 구이를 시켰는데... 요것도 맛이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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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구이


전체적으로 전 다 괜찮았습니다. 한옥집이라 분위기도 좋았구요...
 
회사에서 외국 손님 접대할 일이 있으면 이런데 와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퓨전이라 음식이 외국 사람들 먹기에도 거부감이 없을거 같았습니다.
 
앗 중요한 가격 정보가 빠졌군요...
 
가격은 18,000원 에서 48,000 원 까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드신 비빔밥인 경우에는 가격은 18,000원이고
 
런치 메뉴에 있는 거와 같이 코스로 나오고 주메뉴만 비빔밥이 나옵니다.
 
주메뉴가 제가 먹은 너비아니 스테이크인 경우에는 25,000원 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사진이 10개가 넘었는데 올라가네요...^^)
 
아래 사진은 서울신문에 났던 지도(서울신문 2005-09-23 08:57 인사동 거리) 를 copy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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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다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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