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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Restaurant

[삼청동] 청 (淸)

이번에도 네이버에 있는 제 블로그에서 글을 가져 왔습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삼청동의 청이라는 중식당이고, 2005년도에 갔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삼청동으로 가기로 정하고 인터넷에서 식당을 뒤졌습니다...
 
그러다가 찾은 곳이 청 (淸) 이라는 중식당이었습니다.
 
중식당이라고 인터넷에 나와 있었지만 완전 중식당은 아니고 퓨전에 가깝다고 할까요? 좀 모던 하게 느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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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청


사진에서 보시듯이 같은 건물에 다른 식당들도 함께 있고, 이라는 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 위층으로 올라가면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점심 메뉴로 23,000원 짜리가 있었는데 새로 가을 정식(?) 인가 새로 나온 메뉴가 있다고 권해 주길래 그걸로 했습니다.
 
그건 28,000원으로 더 비쌌는데 그날이 부모님 생신이어서 그냥 비싼걸로 시켰습니다... ^^
 
아래는 세트 메뉴에 나오는 음식들을 한번 쭉 찍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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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돼지고기라고 하던데 맛이 괜찮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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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이건 중식당에서 보던 수프와 비슷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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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요건 두부라고 하던데 맛도 좋고 특이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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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야채가 좀 쓴게 있어서 전 별로 였는데 원래 쓴맛이 나는 야채라고 와이프가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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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요건 딤섬인거 같은데... 똑같은 이름인지 아니면 다른 이름이 있는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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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름 ^^


요것도 매콤하니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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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마지막에 식사를 시키게 되어 있는데 전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자장면도 있었고, 굴탕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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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요건 마지막 디저트 입니다.

전체적으로 전 괜찮았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깐 싫어 하신 분들도 계시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 그러한 것이니 이해해 주세요... ^^ 다른 중식당과 비교해서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아래는 테이블 옆에서 바라본 창가를 찍은 사진입니다. 창가에 정원이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이라 그런지 실제보다 더 멋있게 나온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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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배경


위치는 광화문 쪽에서 삼청동 들어오는 길로 오시다 보면 우리 은행 보이고 월전 미술관 보이면 거깁니다.
 
길가에 있어서 찾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
 
참 지나다 보니 공리 라는 중식당도 보이더군요... 여기도 한번 찾아 보세요...